2016년 12월 22일 목요일

너스 베티 스포없음

시놉시스를 읽지 않은 것이 더 좋을 수두 있구나 하는 짐작을 새삼 하게끔 하는 너스 베티였어요...^^
물론 너스 베티를 이해하는데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..이번엔 기대하지두 않았는데. 꽤나 좋은 너스 베티를 만난듯한 그런것이 들어서 끝나구 집에 돌아가는 길이 멀었음에두 넘 기분이 좋더군요..
우선 그 독특한 소재에 호기심이 갔구요...이 너스 베티의 주된 내용은 tv속의 드라마에 푹 빠진 베티가 자기가 주연이 된 듯한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이야기가 꾸며지는데..이렇게 정신 나간 여성가 이쁘고. 해맑고. 순진하게 보인다는것이..참..이것이 이 너스 베티의 매력인듯 싶더군요..같은 여성가 봐도 참 매력이 있는 여성였어요...그렇지만..넘 단순한 내용이라고 속단하심 안돼요.그 속에 그 이쁜 여성를 쫓는 살인 청부업자가 있구...또..그 속에서 일어나는 조금은 황당한 일들이..있거든요..간단한 소재이면서두. 잘 짜여진 내용을 가진 너스 베티라는 필링이 들어요..
기회되심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짐작이 드네요..
액션에서 이젠 이런 구성이 잘 된 너스 베티들을 보고싶다는 공상이 드는 건 왜인지..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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