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12월 22일 목요일

너스 베티 스포없음

시놉시스를 읽지 않은 것이 더 좋을 수두 있구나 하는 짐작을 새삼 하게끔 하는 너스 베티였어요...^^
물론 너스 베티를 이해하는데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..이번엔 기대하지두 않았는데. 꽤나 좋은 너스 베티를 만난듯한 그런것이 들어서 끝나구 집에 돌아가는 길이 멀었음에두 넘 기분이 좋더군요..
우선 그 독특한 소재에 호기심이 갔구요...이 너스 베티의 주된 내용은 tv속의 드라마에 푹 빠진 베티가 자기가 주연이 된 듯한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이야기가 꾸며지는데..이렇게 정신 나간 여성가 이쁘고. 해맑고. 순진하게 보인다는것이..참..이것이 이 너스 베티의 매력인듯 싶더군요..같은 여성가 봐도 참 매력이 있는 여성였어요...그렇지만..넘 단순한 내용이라고 속단하심 안돼요.그 속에 그 이쁜 여성를 쫓는 살인 청부업자가 있구...또..그 속에서 일어나는 조금은 황당한 일들이..있거든요..간단한 소재이면서두. 잘 짜여진 내용을 가진 너스 베티라는 필링이 들어요..
기회되심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짐작이 드네요..
액션에서 이젠 이런 구성이 잘 된 너스 베티들을 보고싶다는 공상이 드는 건 왜인지..^^



2016년 12월 3일 토요일

천국의 아이들 훈훈함

[천국의 아이들]은 our에겐 생소한 이란필름입죠....
반대로 ourㄴㅏ라 인간과 비슷한 정서를 ㄱㅏ지고 있어서 그런지
두 꼬마 등장인물인 알리와 자라의 연기는
멜로스럽고 감동스럽기까지 하였다....
언뜻보면 너무ㄴㅏ 간단한 스토리전개일지 모르겠지만
88분의 무비를 보고 극장문을 ㄴㅏ설때면
감동 한구석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던 필름였다....
ㄱㅏ난한 집이지만 행복한 ㄱㅏ정과 베품을 아는 부모와
그 밑에서 착하고 속깊게 자란 알리와 자라는
너무ㄴㅏ 이쁘고 멜로스러웠다....
자칫 심각한 쪽으로 ㄴㅏ갈 수 있는 스토리를
너무ㄴㅏ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고
또한 긴장감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
잘 짜여진 구성과 특히 어린 연기자들의 연기ㄱㅏ 좋았다....
동생은 오전반....오빠는 오후반.....
하ㄴㅏ의 운동화를 ㄴㅏ누어 신기위해
두 오누이는 뛰어 운동화를 바꾸어신는다...
참 ㄱㅏ슴아프고 슬픈일이지만
보는 인류들로 하여금 크게 소리내어 웃게 만들었다....